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극장 [미르] 2014년 1월호

노고지리이해식 2014. 2. 11. 17:16

 

 ▼ 국립극장 [미르] 2014년 1월호 7쪽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최근 ‘임물’을 담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2년 <<만수산 드렁칙>과 2013년 <소리연>으로 각각 작고가 이건용과 박범훈dmmll 음악세계를 조명했다. 3일 동안 펼쳐진 세 번째 <작곡가 시리즈> 무대에서는 이해식ㆍ강준일ㆍ김영동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더불어 작곡가의 개성을 뽑아내는 세 명의 지휘자도 만날 수 있다. 제으ㅢ성과 놀이적인 색채가 강한 이해식의 무대는 원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강준일은 전통음악과 서양음악 어법 모두 능숙히 다루는 작곡가다. 그의 곡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휘 통쿠르에서 3위로 입상한 조장훈이 지휘를 맡는다.

   김영동은 명상음악부터 국악동요까지 국악의 대중화를 이끈 작곡가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ㄴ을 포함해 여러 국악관현악단에서 지휘를 맡았던 그는 이번에 본인으ㅢ 곡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다.

 

 

▼ 인터넷으로 뜬 국립국악관현악단 2014년 3월 20일~22일 연주 예고: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