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물관. 2012. 11. 11.
▲ 커피박물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012. 11. 11.
▲ 남양주로 가는 전동열차(2012. 11. 11)
▲ 커피박물관 Waltz and Dr. Mahn 2012. 11. 11.
▲ 박물관 매표소(2012. 11. 11)
▲ 박물관에 전시된 여러가지 커피분쇄기
▲ coffee dripping 체험
▲ 커피나무의 국내적응 실험
▲ 커피를 냉각시키는 시스템
▲ 커피 박물관이 자리잡은 경치 좋은 북한강
▲ 옛날 다방(coffee house)에서 사용하던 여러가지 성냥곽들
▲ 옛날 다방에서 사용하던 여러가지 용품들
▲ 지금은 없어졌지만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었던 전주의 삼양다방.
▲ 까페(café)는 coffee의 프랑스 말이다. 까페이면서 아직도 <다방>(coffee house)이란 옛날 상호를 내걸은 커피 가게가 산본 로데오거리에 있다. 2015. 8. 29.. 커피가격이 저렴해서 늘 고객이 많다.
▲ 이슬람(Islam) 교도들의 커피 주전자 호리병(2012. 11. 11).
Arabian Night에 나오는 주전자의 아랫 부분이 몰록하며 목이 가늘고 긴 까닭은 유목민인 이슬람 교도들의 편리한 운반을 위해서다. 우리나라 농촌에서 사용하는 아래 <호리병>은 바로 이슬람 사람들의 커피 주전자에서 도래한 것이다.
▲ 우리나라 농촌에서 주로 막걸리병으로 사용하는 목이 가늘고 긴 <호리병>.
2015. 3. 5. 경기도 안양 평촌. 우리나라에서<호>(胡)가 들어있는 명칭은 대개 서역 Persia 관련이다. 호말ㆍ호떡ㆍ호밀 etc..
▲ 위는 제주도 부녀자들이 밭일을 하면서 물을 담아 운반하는 허벅이다. 호리병과는 반대로 목이 아주 짧아서 대바구니에 넣어서 등에 메고 운반한다. 허벅은 그릇인 동시에 악기이다. 제주도 부녀자들은 허벅의 좁은 주입구를 손바닥으로 치면 나는 저음을 장단삼아서 노래 부른다. 2015. 10. 14.
▲ 박물관 외곽을 밝히는 아름다운 석등(2012. 11. 11)
▲ 커피박물관장 박종만의 커피여행기 <닥터만의 커피로드>,
서울: 문학동네, 2011.
이 책은 본문 이해를 위한 선명한 사진들이 아주 유익하며, J. S. Bach의 <커피칸타타>처럼 커피와 관련된 음악 episode가 많다. 유럽에 커피가 전해질 때는 유럽의 격동기요 문화의 전성기여서 많은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커피를 사랑했다. 특히 발자크는 까페를 민중들의 국회라고 말했을만큼 파리는 까페도시이다(3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