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목에서
파격(破格), 홍차를 맥주잔으로! 2006. 8. 15.
노고지리이해식
2006. 8. 16. 00:07
破格! 홍차를 beer glass로!
나는 녹차의 색깔을 음미하기 위하여 투명한 유리잔을 즐겨 사용한다. 위의 맥주잔은 주한 독일 대사관이 주최한 German Ball에서 받은 선물이다(2003. 3. 29. Hotel Hyatt Grand Ballroom). 나는 이 맥주잔으로 자주 홍차를 마신다. 위의 홍차는 Lipton Yellow Label Tea+우유=milk tea인데 우유가 홍차보다 조금 많은 편이다. 이 잔은 손으로 잡기 편하고 또 밑바침의 안정감이 좋고, 마치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마시는 막걸리잔 같아서 그 넉넉함과 풍요감이 좋다.
Sony DSC-V1, 2006. 8. 15. 녹화/이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