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이성렬" <39sungryul@hanmail.net>
2010년 8월 08일 일요일, 19시 46분 09초 +0900 |
◎테너 Luciano Pavarotti
Vincenzo de Crescenzo(1875~1964)/ Rondine al nido [제비는 돌아오건만]
1930년, 데 크레센쪼는 미국으로 이민하여 그곳에서 이탈리아 풍의 음악을 주로 작곡하였고
'둥지 속의 제비 (혹은 제비의 보금자리)' 는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연주회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이 되었습니다.
특히
1990년 로마월드컵 Three Tenors Concert에서
파바로티가 부를때
플룻 연주가 제비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멋진 연주로 여겨집니다.
Sotto la gronda de la torre antica 고탑의 아래
Una rondine amica 아몬드 나무가 만개할 때
Allo sbocciar del mandorlo ? tornata 친근한 제비가 돌아온다
Ritorna tutti gli anni 제비는 매년 돌아온다
Sempre alla stessa data 언제나 같은 날.
Monti e mare essa varca 산 넘고, 바다 건너.
per tornar 오직 사랑은 날아가고
Solo amore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Quando fugge e va lontano 공허함 속에 희망을 주지만
Speri invano 당신은 달아나서
ma non torna pi? 그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Speri invano 공허함 속에 희망을 주지만,
Ma non torna pi? 그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Ne la penombra dolce della sera 부드러운 저녁의 마지막에
Passa la primavera. 봄날은 간다.
Cinguettano le rondini nel volo 제비는 얘기하고
Ebbre di luce e d'aria 빛과 공기에 취한다.
Ed io son triste e solo 그러나 나는 외롭고 슬프다
Monti e mare tu non varchi 은 산을 넘지도 바다를 건너지도 않고
per tornar 나에게로 오지 않는다
Mia piccina 사랑하는 그대,
Fosti tutta la mia vita 당신은 내 인생의 전부인데
Sei fuggita 그러나 당신은 달아나서,
E non torni pi?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Sei fuggita 당신은 달아나서
E non torni pi?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데...
2010년 8월 08일 일요일, 19시 46분 09초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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