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북춤
▲ 진도 사람들의 북춤(진도군립예술단 drums ensamble).
2006. 8. 9.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제2회 검은쌀 축제
▲ 진도군립예술단 진도 북춤에서 한은영의 멋진 toe posture.
2006. 8. 9.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제2회 검은쌀 축제
출상(出喪)놀이.
▲ <상여소리>는 1970ㆍ80년대까지만해도 민속자료수집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였다. 그것은 곧 <죽음>과의 관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상여소리>가 가장 좋은 관광민속(terminal folk)의 하나가 되었다.
진도 상여소리 노제(路祭)에서 진행자가 망자에게 "소포리에 검은쌀 풍년이 들어서 잘 살게 해달라"고 빌고서 보는 사람들에게 "죽은 사람에게 박수치라고 하니 어째 좀 껄적지근허요잉" 하니 사람들이 웃는다.
위 사진에서는 소복한 여인들이 긴 광목줄(경기도에서는 '줄무지'라고 함)을 어깨에 매고서 상여를 인도하고 상여를 맨 상여꾼(향두꾼) 뒤로 상제가 따르고 있다. 빨간 조끼를 입은 사람이 소리를 매기는 선소리꾼이다. 2006. 8. 9.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제2회 검은쌀 축제.
참고/ 이해식, “한국의 상여소리 연구,” [낭만음악] 통권66호(서울: 낭만음악사, 2005, 봄호), pp. 55~102, 또는 이해식 논문집 [산조의 미학적 구조론](경산: 영남대학교 출판부, 2006), pp. 385~435.
▲ 무더운 여름 뙤약볕 아래 하우스에서 말리는 진도 소포리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200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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