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2015. 6. 21.

노고지리이해식 2015. 6. 25. 09:49

 

 

▲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는 중앙박물관으로 가는 길이다.  

 

▲  박물관으로 가는 동선(動線)에 설치된 편리한 moving walker.

 

▲ 중앙박물관으로 가는 통로에는조선시대 선비들의 책상이 여러 곳에 놓여서 의자로 편리하게 활용된다.

 

▲ 의자에 새겨진 태극기의 괘(). 2016. 7. 3.

 

▲ 박물관 앞마당 4호선 출입구

 

▲ 박물관 정문으로 가는 대나무길은 대나무우가 가진  전통적인 여백-節- 의 정서가 충만하다

 

▲ 진입로에 아름답게 가꾸어진 소나무 관상수.

 

▲ 진입로 끝에 있는 박물관 스낵집.

 

▲ 위생모자를 쓴 스낵집 아주머니 직원들

 

▲ 스낵집에서 주문한 옛날 도시락 벤또(べんとう).

등학교 때 교실 난로 위에 이런 벤또를 얹어 놓으면 반찬냄새가 온 교실에 퍼졌다.

 

▲ 오늘 박물관 관람 목적은 <폴랜드 천년의 예술> 중에서 폴랜드 음악가 쇼팽(Fréderic Chopin, 1810~1849)을 보기 위해서다. 이 기획전은 2015년 8월 30일 까지다.

 

▲ 쇼팽((Fréderic Chopin, 1810~1849))의 흉상. 2015. 6. 21. 녹화/이해식

 

▲ 쇼팽의 손. 2015. 7. 13. 

 

▲ 쇼팽 도록

"바람이 나를 이곳(파리)으로 데려왔다네."

쇼팽이 1831년 12월 12일 티투스 보이체호프스키에게 보낸 편지. 쇼팽 도록 143쪽.

 

▲ 국립중앙박물관 lobby에 있는 대리석 쉼터. 이 대리석에 앉아보니 어렸을 적에 교회에서 불렀던 찬송가 "야곱이 잠깨어 일어남은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가 생각난다. 이 대리석 쉼터는 구약성경 창세기 28장에 나오는 야곱의 돌베개에 비하면 천국이리. 高枕石頭眠(돌베개를 높이 베고 잔다)